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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만난 감사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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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년자치연구소 작성일18-03-23 15:11 조회5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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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보쌈 김태기 대표님>


'작은 움직임'

항아리 보쌈 김태기 대표님을 만나뵜습니다. 부족하지만 청소년의 편지와 장이 꽃 송이, 청소년자치연구소 현판으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김태기 대표님은 평소 사모님과 기부나 봉사활동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훈 위원님께서 청소년자치연구소 활동을 소개해주시면서 달그락지기로까지 연을 잇게 되었는데요. 대화 중에 김태기 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부담이 없는 선에서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고, 일이 잘 되면 더 늘려가고 싶어요."
"생각은 할 수 있으나 실행하기가 어렵지요."

 

김태기 대표님의 함께 해주시고자 하는 그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금액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함께 하는 분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하나, 생각은 할 수 있으나 실행하기 어렵다는 말 무척 공감되는 말씀이였습니다. 대표님의 움직임처럼 생각했던 것들을 자신감을 갖고 실행해보려합니다. 진솔하고 진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김태기 대표님과의 즐거운 만남이였습니다.

 

달그락과 함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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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래꿀호떡 조명규 대표님>


'마음을 전하는 일'

 

중동서래꿀호떡 조명규 대표님을 만나뵜습니다. 조명규 대표님은 한훈 위원님의 소개로 청소년자치연구소 달그락지기가 되어주셨습니다.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청소년의 편지와 장이 꽃송이, 현판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손수 만드신 달콤한 레몬차까지 대접해주셔서 차 한 잔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올해 청소년, 지역사회분들과 함께 했던 일들을 몇 자씩 글로 적어 에세이집을 만들게 되며, 후원자분들께도 책을 전하게 될 거란 소식을 전해드리니 조명규 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하시는 군요."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마음을 전하려 늘 노력하지만 실상 저희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오늘부터도 대표님께서 호떡과 원두를 선물로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야기 하는 동안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고 힘이 났습니다. 조명규 대표님,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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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목살집 김수용 대표님>

 

 

'함께'

 

 

새롭게 일을 시작하게 된 이은주 간사와 오성우 국장님이 옛날 목살집 김수용 대표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대표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달그락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여 청소년의 편지와 장미 꽃 송이, 달그락 현판을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용 대표님은 청소년사회참여위원회 조성원 부위원장님의 소개로 달그락지기가 되어주셨습니다.

대표님은 달그락 이외에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만 이렇게 감사표현을 직접적으로 받은 적이 없으시다며 어색해하셨는데요.

이 또한 저희 안의 달그락지기님들을 위한 감사함의 표현이라 전했습니다.

대표님이 달그락 현판이 잘 보이도록 입구에 달아주시기까지 했습니다.

김수용 대표님과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고 돌아왔네요.

 

달그락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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