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청소년 C.E.O의 두 번째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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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로지원팀코디네이터 작성일15-06-03 16:37 조회2,2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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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청소년 C.E.O의 두 번째 걸음”
우리동네 청소년 C.E.O의 두 번째 아카데미인 창업마케팅아카데미가 5월 30일,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 열렸습니다. 2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하여 창업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동네 청소년 C.E.O의 첫 번째 활동보기]
http://www.youthauto.net/bbs/board.php?bo_table=activity&wr_id=20
첫 번째 순서는 ‘마케팅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이영란 박사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마케팅은 단순히 물건을 팔기위한 전략쯤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케팅은 상품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상품과 관련된 추억, 상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까지도 판매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익숙한 단어지만 막상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프리마켓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프리마켓의 상품은 판매가치가 있어야하며, 판매를 통해서 벌어들인 수익을 어떻게 쓸 것인지 고민하지 않으면 프리마켓이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상설 프리마켓의 거점으로 이용될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요. 막연히 좋은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며, 그 공간을 팔기 위한 좋은 전략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지역에서 복합문화공간 착한동네를 운영 중이신 박훈서 대표님께서 하셨으며, 주제는 ‘창업의 이해와 실제 사례’ 였습니다.
창업에 앞서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꿈은 단순한 진로와 취업이 아닌 평생을 지니고 살아야 할 가치와 그 실현과정임을 설명하였는데요. 이러한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창업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창업,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창업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 번째 강의는 청년 창업자와의 만남과 소통 시간이었는데요. 전주에서 키덜트팩토리를 운영하고 계시는 양용수 대표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무런 의욕도 없이 대학생활을 보내던 중 우연한 기회에 ‘강연가’라는 꿈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하여 자신의 삶에 활력이 생기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밑거름이 되었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지원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나의 비전과 계획, 포부를 정리한 것을 토대로 주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자신은 25장의 사업계획서로 아버지를 설득하여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고 얘기하여 그것이 중요한 과정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업마케팅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의는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뉴젠솔루션에서 근무하고 계신 김선녀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재무관리’ 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는데요. 사업자등록증을 직접 작성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회계란 아주 복잡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돈의 흐름을 분야별로 정리해 놓은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이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종류의 증빙자료가 있으며,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증빙자료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회계자료를 통해 기업의 신뢰와 신용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자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김선녀 선생님께서는 추후 상설 프리마켓에 참여할 청소년 C.E.O 들에게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주시기로 약조하셔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5월 23일과 30일, 이렇게 양일간의 아카데미를 거쳐 우리동네 청소년 C.E.O 양성과정이 종료되었습니다. 다양한 주제와 방대한 내용들을 담기에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기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시작될 청소년 C.E.O의 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고민하고 실천해본다면 몸으로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귀한 지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 C.E.O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길 바라면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C.E.O가 될 수 있는 그날까지 청소년자치연구소는 힘차게 달려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 진로지원팀 전 병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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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마케팅은 단순히 물건을 팔기위한 전략쯤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케팅은 상품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상품과 관련된 추억, 상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까지도 판매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익숙한 단어지만 막상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프리마켓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프리마켓의 상품은 판매가치가 있어야하며, 판매를 통해서 벌어들인 수익을 어떻게 쓸 것인지 고민하지 않으면 프리마켓이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상설 프리마켓의 거점으로 이용될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요. 막연히 좋은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며, 그 공간을 팔기 위한 좋은 전략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지역에서 복합문화공간 착한동네를 운영 중이신 박훈서 대표님께서 하셨으며, 주제는 ‘창업의 이해와 실제 사례’ 였습니다.
창업에 앞서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꿈은 단순한 진로와 취업이 아닌 평생을 지니고 살아야 할 가치와 그 실현과정임을 설명하였는데요. 이러한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창업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창업,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창업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무런 의욕도 없이 대학생활을 보내던 중 우연한 기회에 ‘강연가’라는 꿈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하여 자신의 삶에 활력이 생기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밑거름이 되었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지원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나의 비전과 계획, 포부를 정리한 것을 토대로 주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자신은 25장의 사업계획서로 아버지를 설득하여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고 얘기하여 그것이 중요한 과정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업마케팅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의는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뉴젠솔루션에서 근무하고 계신 김선녀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재무관리’ 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는데요. 사업자등록증을 직접 작성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회계란 아주 복잡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돈의 흐름을 분야별로 정리해 놓은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이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종류의 증빙자료가 있으며,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증빙자료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회계자료를 통해 기업의 신뢰와 신용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자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김선녀 선생님께서는 추후 상설 프리마켓에 참여할 청소년 C.E.O 들에게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주시기로 약조하셔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5월 23일과 30일, 이렇게 양일간의 아카데미를 거쳐 우리동네 청소년 C.E.O 양성과정이 종료되었습니다. 다양한 주제와 방대한 내용들을 담기에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기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시작될 청소년 C.E.O의 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고민하고 실천해본다면 몸으로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귀한 지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 C.E.O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길 바라면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C.E.O가 될 수 있는 그날까지 청소년자치연구소는 힘차게 달려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 진로지원팀 전 병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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