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체육대회 잘 마쳤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달그락 청소년들, 기쁨이는 무언가 열심히 이야기 중입니다. 체육대회 백팀은 릴레이 게임에 나갈 선수를 뽑고, 피구 여왕벌을 정하기 위해 속닥속닥 작전을 짜는 중입니다.

이에 질세라 청팀도 순서지 까지 봐가며 열심히 작전을 세웁니다. 달그락이 아닌 강당에 모인 이유!? 한해간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구분없이 모여 열심히 체육활동을 통해 단합을 다지는 중이랍니다. 근로장학생으로 오는 대학생 지도자와 연구소 실무진도 같이 참여했습니다.​

백팀의 조장, 한겨울 반팔의 열정 하함이도 눈에 띄네요,

한명이라도 더 맞추어 보겠다며 양보는 없는 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팀의 미모 대표 정우와 건규는 릴레이 게임 첫 순서 앞에 섰습니다. 코키리코 7바퀴 후 립스틱 바르기! 아쉽게도 후기 사진은 못남겼네요 ㅠㅠ 재밌는 체육대회 게임은 달그락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회 대표자회의와 체육대회 진행 TF 청소년들이 하나하나 준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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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에 빠질 수 없는 종목이죠, 남자 농구와 여자 자유투 경기가 이어집니다. 여기서 잠깐! 농구 게임에서 유난히.. 같은 팀을 방해하는 한 청소년이 보입니다. 바로 X맨! 스파이입니다. 백팀같은 청팀, 청팀같은 백팀 본연의 임부를 다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 누구일까요^^​

이주가 팔을 걷어 붙혀 봅니다. 팔씨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직 앉아 있는 두명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파워를 자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의자가 흔들 흔들, 이기려는 열정 하나로 우당탕당 즐겁기만 합니다.
 

전체게임인 판뒤집기도 열심, 재희는 판을 차곡차곡 모아 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대망의 우승팀 발표! 피구와 공구의 연승 기록으로 청팀이 승리! mvp 시상과 우승팀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따뜻한 핫팩과 같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과자를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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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이 뛴 달그락 청소년들 식당에 모여 다같이 밥도 먹습니다. 30명이 넘는 청소년들 식당에 모이니 왁자지껄 밥먹으랴, 이야기 하랴 바쁩니다.
 

판 뒤집기 판을 만들기 위해 하드보드지를 자르고 있는 친구들과 장보는 사진도 첨부합니다. 준비와 참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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