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회참여아카데미 2회차-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까? > 이전활동기록

본문 바로가기


이전활동기록

이전활동기록

청소년 사회참여아카데미 2회차-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참여팀(이경민) 작성일15-05-21 11:32 조회1,696회 댓글0건

본문


청소년사회참여아카데미 2회차
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까? .”

 5월 16일 청소년사회참여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청소년옴부즈퍼슨-기자학교 2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두번째 활동은 청소년이 지역에 참여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어떻게 그려나갈지 고민해보는 과정이었습니다. 

KakaoTalk_20150516_183103595.jpg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방법- 구태희 선생님(은평구립청소년문화의집)>

 구태희 선생님께서는 사회참여란 비판의식과 변화의지를 가지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임을 중심에 두고, 함께 찾고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별 토의를 통해 브레인스토밍을 함께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실천할 내용을 함께 논의 했습니다.

 하나보단 둘, 둘보단 셋!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 모일 때 “할 수 없는일” 보다 “할 수 있는일”이 훨씬 많아지고,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이 목표로 가는 가장 바른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옴부즈퍼슨 청소년들이 사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이야기 해보면서 참여활동을 통한 우리의 성장을 그려 볼 수 있었습니다.


20150516_133522.jpg
<조별 브레인 스토밍1-우리동네사회참여는? >

마인드맵형식으로 우리동네 사회참여의 개념과 사례를 찾는 조별토의를 하였습니다.“우리동네 사회참여”라는 대제목 아래 처음에는 고민 하였지만, 작은 실천부터 하나씩 적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인드맵 中 일부

사회참여란? 더나은 사회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것이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옴부즈퍼슨 ⇒청소년들의참여⇒정책⇒청소년의견반영 ⇒설문조사 필요

서명운동⇒세월호⇒개인서명⇒인터넷서명⇒다음아고라⇒학교건의함⇒학교에서 단체서명

학교학생회의⇒학생인권조례⇒학생부운동⇒학급회의 ⇒토론대회⇒교외대회

청소년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 관련된 내용과 시위, 옴부즈퍼슨에 대한 내용을 조마다 공통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KakaoTalk_20150516_183015922.jpg
<조별 브레인 스토밍2-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참여실천>

마인드맵으로 아이디어를 꺼내는 과정 후에, 색카드로 전지에 연상되는 실천 단어를 연결해 보는 조직 과정을 이어 나갔습니다.

 지역참여, 봉사&복지, 인권, 캠패인등 카테고리 구분을 통해 쉽고 재밌게 우리의 실천방안을 찾아나가는 과정 이었습니다. 

캠페인 실천 중에 학교 가는 사람들에게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 겨울에는 코코아 돌리기 라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듣는 강의가 아닌 “함께하는 시간” 구성해준 구태희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화합이 돋보이는 시간 이었습니다.

KakaoTalk_20150516_183121688.jpg
<기사쓰기의 실제-김혜진기자(군산신문사)>

 김혜진 기자님께서는 기사 쓰기의 기본 개념과 종류별 글쓰기의 차이, 리드글써보기 등 기사를 쓸 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로 막연한 글쓰기에 대한 첫 단추를 잘꿰어 주셨습니다.

 기사를 쓸 때 “사실”을 바탕으로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잊어 버리고 전달하려는 바를 흐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옴부즈퍼슨 청소년들은 그 점을 잘 실천해서 지역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주역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김혜진 기자님께서는 이번 강의를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기사쓰기를 어렵게 보지 않고, 쉽게 다가설 수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그 고민을 엿볼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기자에 관심이 있던 한 청소년은 현장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KakaoTalk_20150516_182642088.jpg
<나는 글로 어떻게 소통하는가?-서용완선생님(우석대학교 교양학과 겸임교수)>

 서용완 선생님 께서는 옴부즈퍼슨 활동을 시작할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관계를 맺어 감에 있어서, “귀를 훔치는 말을 하지 말고, 마음을 훔치는 말을 하자. 그것은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왜 글을 쓰려고 하는지? 이유와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글은 나의 생각을 외부로 표현할 때 더 정확히 의견을 표할 수 있으며, 사회와 공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옴부즈퍼슨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고 글을 써야 함을 당부 하셨습니다. 문제의식이 있어야만 글의 주제를 이끌어 낼 수 있고, 그 문제를 글로 써봄으로써 사회에 의견을 표하는 과정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멈추지 않고 글을 써보는 것을 계속 한다면 좋은 글감을 얻고, 써내려갈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다는 비법도 전수해 주셨습니다.

 교육과정이 끝난 후 옴부즈퍼슨-기자학교에 처음으로 참석한 학생들이 본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youthautonomy)에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소감 1 “ 오늘 강의도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했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구태희 강사님 시간에 했던 브레인스토밍시간을 통해 우리들이 알고 있는 지역사회참여 말고도 더많은 것들을 알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깨달은점 하나를 말하자면 하나보단 둘, 둘보단 셋!! 여럿이서 모이면 불가능한 일도 이룰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겠죠 김혜진 기자님 시간때 제가 잊고있던 신문기사의 특징들을 알게 됬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용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글의 참된 뜻과 글쓰기의 단계라던지 글을 잘쓰는 방법이라던지 등등 많은 글에 대한 비법을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이제 한주 남았는데 담주에도 좋은 강의를 듣고 나에게 좋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

소감 2. “ 구태희 선생님의 강의방식은 새로웠다. 현재 교육방식인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동화를 읽으면서 재밌게 이끌려 들어가는 동심의 느낌이 들었고 그안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할수 있었다. 지역사회 참여라는 주제로 조별활동을 한 것은 다른조와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

소감3. “이 활동을 통해 기자가 될 자격과 기사문을 쓸 때 어떻게 작성하는지 알게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기자단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16일 강의를 해주신 세분의 강사분들 모두 우리 청소년 옴부즈퍼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분과별 멘토링을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역전문가들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글쓰기, 지역참여 등 자문을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자문체계가 구축 되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 주시면, 더 나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 옴부즈퍼슨도 오늘 생각해본 내용들을 앞으로 무엇을 연계하고, 어떻게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행동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참여 담당 이경민
(zxcv72100@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활동기록 목록

게시물 검색

(사)들꽃청소년세상전북지부 / 대표: 정건희 / 사업자등록번호: 476-82-00028 / 주소 : 전북 군산시 월명로 475-1(월명동) 3층 청소년자치연구소
TEL : 063-465-8871 / FAX : 063-466-8871 / 이메일 : jbyar@daum.net / 업무시간: 화-토 10:00 ~ 19:00
Copyright (C) 2020 Youth autonomy worker's offi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