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사회참여아카데미＜시작,옴부즈퍼슨-기자학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경민 작성일15-05-12 21:49 조회41,590회 댓글2건

본문

- 청소년사회참여아카데미-

“ 지역사회에 진짜로 참여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모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월 9일, 청소년사회참여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청소년옴부즈퍼슨-기자학교가 열렸습니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첫 시작 이었습니다.

옴부즈퍼슨(ombuds-person)이란? 스웨덴에서 비롯된 제도로서, 1809년부터 정부의 직무태만과 부패를 고발하고, 국민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의회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해왔습니다.

청소년옴부즈퍼슨-기자학교는
청소년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에 참여합니다.
기자학교를 같이 진행하는 이유는 교육과정을 통해 기자단을 결성하고,
지역조사를 통해 나온 문제를 언론에 알리는 역할을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사회참여아카데미는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조사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합니다.

<프로그램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오성우 사무국장>

옴부즈퍼슨 활동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우리의 명예는 우리가 만든다! 열심히 훈련해서 거듭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소년 사회참여 개념과 사례-정건희 소장>

정건희 소장님께서는 실제 지역사회에 청소년이 참여한 사례를 들면서,

“우리 목소리를 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진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를 우리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조경수의원(시의회)>

조경수 의원님께서는 어린이 청소년친화도시 군산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체인 청소년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말씀과 함께 “청소년관련정책은 청소년이 기획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같이 갑시다.”

라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교육과정이 끝난 후 옴부즈퍼슨-기자학교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본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youthautonomy)에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소감1. “저는 사실 평소에 청소년이 소외되고 있다고 못 느꼈거든요. 하지만강의듣다보니 정말로 청소년은 진정 주체가 되어야 할때에 소외가 되고 있더라고요. 이번 프로그램에선 도봉구 학생들의 사회고발(?)ucc가 기억에남았고 꼭 저런거 해보고 싶다! 했는데.. 할 수 있겠죠? ”

소감2. “ 옴부즈퍼슨이라는 생소한개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야하는 분야인 '참여'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곰곰이 생각하고 고민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첫시간에 가졌던 것 같다.”

첫 걸음을 시작한 옴부즈퍼슨-기자학교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사회참여 담당 이경민

(zxcv72100@hanmail.net)